그전까정 이부자리에서 디비지다가 머리가 아파오면 '두통이군' 하면서 무의식적으로 아스피린 한 알 먹고 다시 잠을 청하는 일이 많았는데, 어제 새벽부터 시작되어 오늘까정 심했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면서 유지되는 두통을 당하고서야 '이거 체한 여파로 두통이 생기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근하고 나서 밥을 먹어야 하는데 두통만 있는 것이 아니라 속이 불편한 것을 알게 되면서 느끼게 되었다죠.

결국 어제 하루는 아무것도 먹지 않고 보내버렸습니다(퇴근길에 24시간 식당에서 설렁탕 한 그릇을 먹은 시간이 자정 지나 십오분 뒤...). 그러고서는 이부자리에서 그냥 벌러덩 누워버리기... 오늘 아침 씻을 때까진 계속 좋지 않았지만 출근길 움직임을 가지니까 약간 가라앉아 주는군요...;;

이번 일을 계기로 제 자신의 몸상태에 대해 더 자세히 알 수 있게끔 노력을 해야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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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rotz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