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옮겼다.

  내일부터 여름방학대비체제가 시작되는데, 학원이 본격적인 외고입시체제로 바뀌면서 과목별로 선생님들의 이동이 대거 발생해서였다. 외고입시의 전형에 직접 반영되지 않는 수학과 선생님들은 최소 인원만 남기고 본원으로 자리를 옮기고, 이번 입시에 반영 정도가 높은 영어와 국어, 사회 선생님들이 추가되어 자리가 새롭게 배치된 것이다.

  내 자리는... 처음 자리였던 입구 가까운 쪽 자리에서 칸막이 하나를 지나 벽 쪽으로 옮겨졌다. 어느 정도 안쪽이라는 점에서는 나쁘지 않다 생각하지만, 단점이라면 책상 위의 책을 수납할 공간이 두 칸이 줄은 까닭에 한참 옮겨놓은 것들을 책상 아래 A4용지 박스에 넣어두어야 한다는 것이다. 하여튼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이 있게 마련이다.
  시간표 변동도 확인하고 수업배분도 끝냈고... 이제 남은 것은 내일하고 모레 진도 조정 부분과 저녁에 특강을 어떠한 순서와 내용으로 진행할지만 정하는 것. 자리는 옮겼으니 퇴근 후 파일의 순서를 재배치하고 내용을 고려해서 출력한 다음 내일 출근 후 공강시간에 복사기를 돌려야 할 전망이다. 그건 그렇고 85분 동안 기출문제 둘 내지 셋 정도만 가지고 말로 때우려면 이것도 만만찮은 고역일 텐데.

  한약 복용 4일 째... 지난 일요일과 같은 칼과 바늘로 저미는 듯한 정도는 아니지만 머리 한켠을 두통이 계속 지배하고 있다. 약간 나른하기도 하고. 하긴 지난 주와 이번 주처럼 바이오리듬이 하강기인 경우에는 울화가 폭발하지 않는 정도의 나른함은 휴식에 도움이 될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내일부터 수업 시수가 비약적으로 증가하면 이런 생각은 사치가 될지도 모를 일일 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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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에 작업을 하지 않고 TV에도 신경쓰지 않고 대충 누워버리니 아침에 잠은 비교적 일찍 깬다. 다음 주 학원의 여름방학 수업체제에 맞추려면 이런 식이 되어야만 한다는 뜻일런가.

  아침에 심판부 카페에서 회계담당 총무를 맡고 있는 분의 다소 중의적인 의미가 담긴 글이 올라와서 확인 차원의 문자를 띄웠고 통화가 되었다. 지난 17일의 심판부 정기모임에서 회장님이 회계결산 문제에서 전후 사정을 고려하지 않고 비난성 멘트를 했던 것에 충격을 받으시고 회계총무 직을 내놓으려 한다는 이야기였다는... 모임의 부회장님이 저에게 빌려간 돈을 갚지 못한 것 때문에 어찌해야 할까는 고민도 있었지만 뭐 인수인계 과정에서 논의가 되겠지 싶다.

  그런대로 일찍 일어나서 다른 것들에 한눈팔지 않은 덕이런가, 11시 전에 한의원에 들어갔다. 침을 맞으면서 아무래도 다음 주말께부터는 침맞을 시간도 없을 테니 (돈들어가는 것이 적잖기는 하지만) 약을 지어 먹겠다는 의사를 피력했고 침을 맞은 뒤 진맥을 한 다음 카드로 진료비를 결제(2개월 할부)했다. 혀를 내밀게 하더니 바로 정상인의 혀와 비교하는 사진을 들이미는데 할 말이 없었다. 밥을 세 끼 꼬박꼬박 챙겨먹지도 않고,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도 아니고 생활습관이 규칙적이지도 않고... (술을 잘 안 마시는 것만 긍정적이런가)

  12시 경에 한의원을 나섰기에 대형서점에서 여유있게 책을 둘러볼 시간이 있었다. 학교별 입학안내자료 겸 기출문제집이 있는 코너를 훑다가 어제 내심 찍었던 **외고의 책은 집어들어 읽어 보았으나 다른 외고들과 공통된 문제들의 비중이 커서(공동출제비중이 크다는) 내려놓고 딱 한 권 있는 **외고의 책을 집어들었다. 공통되는 문제보다 독자출제 문제의 비중이 적잖은 것으로 보여 큰맘먹고 질렀다. 지르는 김에 옆에 있던 [개념어 사전 - 사회탐구영역]도 질렀다. 이미 학원에 두어 권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개인적으로 읽으면서 생각했으면 싶어 그냥 질렀다. 구입한 책 봉투의 무게가 만만찮다. 외고대비 통합사회 교재도 한 권 지르고...(학원강사가 집필했다는데, 아마 그 저자의 인세는 쏠쏠할 듯...) 서점 위층에 올라와서 잠시 서가를 훑어보는데 - 이 서점은 지하 1, 2층 구조 - 남경태 씨가 저술한 개념어 사전을 발견, 이것을 먼저 보았다면 이것으로 지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든다. 어째 7월의 책 지름은 거의 무한대 수준이 아닌가 싶다.

  학원에 도착한 후 책꽂이 정리. 뭐 여름휴가 기간 동안 책상 배치를 새로 할 것이라기에 큰 의미는 없겠지만 개인 사비로 구입한 것들이 많은 것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알기에 한편으로는 답답한 마음도 있다. 나의 직장(학원도 포함) 생활이 어째 1년을 넘어 장기간 근무로 안정된 모양을 취한 적이 한번도 없으니 혹시나 이곳에서도 1년 즈음해서 다른 곳으로 옮기거나 짤리거나 하면 이넘의 짐들은 그야말로 짐덩어리가 될 수도 있으니 말이다. 현재 내 방의 공간은 그야말로 겨우 운신하는 것이 고작인 상태니까. 그러고 보니 한약을 놓아둘 자리는 있던가... ㅡㅡ;;;

  일요일 배정을 받았는데 일기예보를 보니 토일요일은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간다고 해서 비 소식이 있다. 하반기 유일한 배정일 텐데 원만한 하루가 안 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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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17일, 제헌절이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빨간 날" 이 아니기 때문에 정상출근해서 작업이며 수업을 다 해야 한다. [학교]선생이 아닌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겠지 싶다.
  이번 주초에 외고입시 기출문제 특강을 대비해서 문제를 워드로 두들기면서 정리하고 있었는데, 어제 오후에 "연도, 학교까지 구분된 기출문제"로 정리해야 한다고 해서 주거라 "실전형 문제"라던지 주제별 문제들을 두들기던 것들을 모두 제끼고 학원 네트워크 폴더에 있는 기출문제를 다 수배해서 두들기는 중이다. 거기에 올해 입시에 나온 문제들도 수배해야 하는 입장이고...

  그건 그렇고 새벽 하늘이 밝아올 때까지 음악을 들으며 키보드만 두들기다 자리에 누워 버리니 한의원에 침맞아야 할 타이밍도 놓치고 기출문제를 찾으러 서점에 가려던 걸음도 또 미뤄야 했다. 책 하나 통틀어서 10여 문제도 나와 있지 않을 것을 찾기 위해(영어나 국어 계열 문제까지 구한다면야 아깝지 않겠지만 사회 계열, 그것도 서울권 외고들이 문제은행식으로 통합된 문제가 태반이어서 극소수의 문제만 학교 특유의 문제) 권당 15,000~20,000원에 달하는 비용을 부담하기가 내키지가 않는다. 그렇다고 학원에 비용청구를 하기는 싫고(절차도 복잡하고 처리할 것도 있고...) 곤란하다. 내 것으로 구해서 내 것으로 만들어야 누군가에게 제공도 하고 도움도 주는 것인데 남의 것이라는 인식이 잡히면 공이 덜 들어가는 것을 피하기가 어려우니까...
  오늘 새벽까지 06년도 정도까진 작업이 대략 완료된 것이니까 오늘 퇴근 후에는 05년도와 04년도를 확인하고 작업을 진행하면 될 듯하다. 오늘 내일 안에 끝내 놓아야 주말과 다음 주초에 작업할 거리에 여유가 생길 테니...

  이번 주 일요일은 2008년도 하반기의 유일한 배정이 있을 듯하다. 오전에 배정담당 총무님으로부터 문자가 들어왔다는. 그런데 일요일에 비 소식이 있어 고민이다. 지난 6월 초에도 상반기 배정의 마지막 날을 비를 맞고 노 게임을 선언했어야 하는데 이번에도 그런 꼴 되지 말라는 법은 없으니까. 뭐 배수가 잘 되는 구장이라고 해도 요즘 들어 내리는 비의 양이 워낙 들쭉날쭉이니 어찌 될지는 알 수 없는 터... 취소되면 신월구장에 가서 서울시 대회 구경하는 수도 있을 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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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주일 동안 책을 여러 권 샀다. 온라인으로, 또 오프라인으로...

  온라인에서 지난 일요일에 지른 것이 금요일에 도착했다. 다른 것들은 하루 이틀 안에 올 수 있었는데 한 권(FINAL 구술면접 120제인가 뭐던가)이 오래 걸리는 넘이라 그렇게 됐다. 종로의 영풍문고에 재고가 있는 것을 확인했는데 굳이 회원가입도 안 되어 있고 온라인 할인을 받지도 못한다면 그냥 기다려 보자는 생각으로 패스.

  화요일인가 수요일인가(기억이 나지 않음) 종로 영풍문고에서 페르마 등이 발행한 외고입시 관련 책을 세 권 구입했다. 지난 주 일요일 코엑스몰 반디 앤 루니스에서 08년도 대비 문제집을 구입한 데 이어 대거 구입이다. 읽을 것은 쌓여가는데 작업은 작업대로 해야 하니 만만찮다. 지난 월-화요일 학원에서, 그리고 방에서 일요일에 구입한 책의 60여 문제를 베껴놓았으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할 것이 많다. 문제를 많이 두들겨 넣어 놓아야 특강도 특강이고 다른 수업은 물론 모의고사 문제를 만드는 내공 축적에도 도움이 되겠거니 하는 심정이다.
  옥편도 한 권 구입했다. 오프라인에서 4만원 넘는 두꺼운 넘을 사려니 예전 대학 시절에 비슷한 두께의 옥편을 구입했다 헌책방에 팔아 버린 것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다른 도리가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업 도중에 간간이 어려운 한자어가 나오는데 아이들에게 뜻을 새겨서 설명하려면 용례가 적은 넘은 택도 없을 테니 말이다.

  지난 주까지 해서 우석훈 님의 [직선들의 대한민국], 하워드 진을 데이비드 바사미언이 인터뷰한 책(이름이...[하워드 진, 세상을 어떻게 통찰할 것인가])을 읽었다. 인용할 만한, 써먹을 만한 문구를 워드쳐서 옮겨 놓으려는데 아직 작업이 원활치가 않다. 이미 한 번 일독한 다른 넘들도 이런 작업을 해서 문제작업(솔직이 특목고 모의고사나 구술면접을 위한 문제의 텍스트로 써먹겠다는 사고방식이 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달리 쌓아놓은 배경이 없으니 씁쓸할 따름이라는)에 도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이제 집어든 것은 슬라보예 지젝의 [삐딱하게 보기]이다. 이넘을 어느 정도 읽어서 진척이 이루어지면 앰브로스 비어스의 [악마의 사전]을 일독할 생각이다. 그러면서 작업도 병행해야겠지.
  오늘은 학원에 출근했다. 학원의 정시모집에 관련된 업무를 위해서다. 원래는 20일에 출근하라고 했는데 오늘 업무인원이 부족하다는 이야기가 있어 날짜를 바꿔 나왔다. 그 영향일지, 아니면 새벽까지 오락가락한 비 때문인지 신월정수사업소 쪽의 신축 구장에서 벌어지는 서울시장배 대회 구경은 미뤄야 했다. 아침 나절에 몸은 일으켜지는데 이부자리를 떨치고 나올 정도는 안 되더라는. 구장에서 별 일이나 없었는지 문자라도 띄워서 물어봐야 하려나... 뭐 다음 주에는 쉬니까 주중에 일거리를 많이 처리해 놓고 보러 가면 되지 않을까 싶다. 그날이 준결승-결승이 있는 날이고 하니.
  그것도 그렇지만 요즘은 야구경기를 봐도 즐거움이 느껴지지 않아 큰일이다. 일에 너무 중독이 되어 버린 것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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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저녁까지 쏘다닌 하루였다. 그리고 유난히도 일이 많았다.
  6시 경에 일어나서 7시 경에 샤워, 9시에 방에서 나와 일산 쪽에 가는 버스 탑승, 10시 경에 일산 **중에 도착해서 **리그 경기를 진행 중인 다른 심판분들과 기록원 분과 만남... 11시에 중국음식점에서 점심을 시켜서 먹고 13시 경까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대화역으로 나와 서울 영등포 쪽으로 가는 버스에 탑승... 영등포역에서 택시를 타고 대방동의 성남고등학교에 도착한 시간은 14시 40분 남짓... 16시 경까지 있다가 코엑스로 떠남. 버스를 두 번 타고 삼성동에 도착한 시간은 17시 경... 링코 코엑스점과 반디 앤 루니스에서 물건이며 책들을 살피고 구입하고서 나온 시간이 19시... 동대문운동장역까지 버스를 탄 다음 이날의 유일한 지하철 탑승을 통해 이대입구에 내려서 방으로 걸어들어와 도착한 시간은 20시 15분 가량... 대략 잡아서 하루 14시간 가량을 눈뜬 상태로 보낸 셈이다. 심판일을 하지 않은 일요일로 이렇게 시간을 보낸 것은 정말 오래간만이었다 싶다.

  **중에서도, 성남고등학교에서도 그라운드 바깥에 있으려니 별별 이야기들이 다 들어온다. 방에 돌아오자마자 겪은 일, 들은 일들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서 블로그(팀블로그 포함)와 심판부 카페에 올려놓을 생각이었는데 잠깐 잠을 자고 마는 통에 타이밍을 놓쳐 버렸다. 써야 할까 말아야 할까...;;; 그러면서 관련 사이트를 뒤적여 보니 이미 "자기네들 입장"에서 글을 써서 올린 것을 보았다. 그 오후 내내 협회 관계자에게 온갖 폭언을 주고받으며 싸웠던 과정은 사라져 버린 글을... 그리고 잘잘못에 대한 정확한 책임소재 여부를 떠나 비난부터 하고 보는 이들의 모습들을...

  끄적여야 할까 말아야 할까 고민은 고민이다. 적어도 팀블로그에는 끄적일 거리는 생긴 셈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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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석훈 님의 [직선들의 대한민국]을 퇴근 전에 다 읽을 듯 싶다. 지하철 출퇴근길에서만 읽기로 하고 집어든지 일주일도 안 된 느낌인데... 내용이해가 잘 되기 때문이려나...;;;

  여름방학 때 사회특강을 하지 않으려 생각했는데 결국 국어-사회팀장님의 요청으로 특강수업을 하기로 했다. 주제와 내용에 대해 하룻밤 동안의 고민을 했는데 정작 서점에서 책을 구입해 가면서 떠올렸던 주제들은 캔슬되고 평범한 기출문제 해설에 대한 수업으로 통일하라는 주문(...이래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입시특강을 하는 것은 문제다. 아이들 모두가 그런 특강수업의 내용을 따라잡기 어려운 상황에서 특정 모드로 끌고 다녀야 하는 강제적인 부담이 따르니...)이 들어왔다. 그리고 정작 그렇게 구입한 책은 옆자리 선생님에게 읽을거리 하나 제공하는데 활용되는 것에 그친 느낌이라는...
  어찌 되었건 시중 서점을 좀 더 뒤져서 특목고 입시에 대한 책(그중에서 통합사회 기출문제가 포함되어 있는)을 찾아야 할 듯 싶다. 알라딘에 올라와 있는 넘은 둘이 있는데 작년에 나온 것이라 올해에 쓸 만한 것이 될지는 미지수다.

  지난 주중부터 이번 주 내내, 수업이 없는 시간을 모두 덜어서 학원에 다니고 있는 아이들의 그간의 학원 내의 시험 및 외부 모의고사 성적들을 표로 정리했다. 뭐... 여름방학 이후, 하반기에 접어들면 매주마다 일요일에 모의고사가 있을 것이고 그 성적에 대한 분석작업이 필요할 것이니 지금 만드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하나 그래도 지금까지의 결과들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사는 덜어줄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그러한 삽질을 하게 만들었다. 한 달 쯤 전인가 어느 학부모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3개월 이상 전에 보았던 시험결과까지 언급하는 수화기 건너편의 상대에 응하려고 프린트물 다섯 개를 해집어 다녀야 하는(3월달에 본 시험자료 둘, 출석부 하나, 반 이동 프린트 하나, 외고들에 대한 내부 교육자료 프린트 등) 처지가 내 스스로가 생각해 봐도 답답하기 이를데 없기 때문이기도 했다. 일단 총 15~16개 반 정도는 끝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나머지 절반 정도의 학급에 대해서는 엄두가 나질 않는다. 그냥 유희삼아 몇 개 반 정도만 더 해놓을까도 싶다.

  내일부터는 시험일정에 관계없이 심판배정제외를 요청해서 빠지는 첫번째 일요일이다. 다음 주부터는 정기모집 일정, 그 외엔 모의고사 문제작업이라던가 감독 등의 이유로 배정제외를 요청한 상태... 그래도 한 달 이상 쉬었으니 어디 구장에서 경기가 진행 중이면 들러서 "경기를 보는 감"이라도 유지하는 것이 낫지 않을런가 싶다. 장소는 일산하고... 대방동 쯤? 그리고는 대형서점에 들러(광화문 교보는 촛불집회 등의 여파로 가기 어렵겠지... 그렇다면 강남의 교보문고라던가 코엑스몰에 들르는 것으로...) 특목고 입시 관련 기출문제들이 수록되어 있는 단행본 자료들을 수집-구입하는 과정을 거쳐야겠지 싶다. 오프라인으로 책의 내용을 확인하고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무게 부담이나 비용부담을 다소 아끼는 것이 아닐런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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