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접속이 출근 후 퇴근을 앞두고 있는 현재 얼마 전까지 이루어지지 않아 무슨 일인가 했는데 공지글을 읽었습니다. 평범한 트랙백 폭주라던가 다른 기계적 원인이 아니라 [공격을 당했다]라는군요.
만약 국내의 누군가의 [공격]이라면 광고 및 입소문 등을 통해서 티스토리의 장점들이 많이 부각되는 점을 깎아내리기 위한 의도적인 행동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죠. 방법은 알 수 없지만 진짜 해커 내지 크래커 정도의 레벨의 능력자라면 불가능하진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공지와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면 안 되겠지만.
그런데 외국에서 들어온 [공격]이라면 어떠한 가능성이 있을까요? 티스토리가 그렇게나 해외 인지도가 높은 서비스인가요? 태터툴즈와의 연동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을런지도 모를 일이고.
하여간 오늘 느긋하게 블로그를 오락가락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던 것에 비하면 다소 아쉬운 한나절이었습니다.
어제 강습의 여파로 몸의 이곳저곳이 정상적이진 않네요. 오전 수업 두 시간은 말 그대로 늘어진 할아버지 모드... 오후 수업은 그래도 목소리만이나마 평소의 변화무쌍함을 되찾은 느낌이라는. 하지만 팔이나 발목 등은 여전히 안 좋아요. 어여 퇴근을...;;;
'티스토리 접속 장애'에 해당되는 글 1건
- 2007.01.29 [아쉬움] 모처럼 여유있는 오전 오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