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tsky의 모순세계

  월요일 임시 차이를 빼고 지난 주에 떠놓은 새로운 치아를 씌웠고, 오늘 치과에 들러 확인하는 진료를 받았습니다. 이제 그간 100만원 가까이 쏟아부었던 신경치료와 그 후속 진료가 마무리된 셈이라는...
  물론 마무리 스케일링에서 두어 군데 진료가 필요한 치아도 발견되었지만 관리를 계속하면서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가서 해도 큰 비용은 들지 않을 것이라는 언질을 받고 돌아왔다는... 이제는 현재 치아에서 문제가 생기지 않는 한 적어도 6개월은 갈 일은 없겠군요.

  귀가 후 이메일들을 살펴 보니 지난 주말에 보냈던 학원에서의 답신이 들어왔군요. 결과는 (당연히) 채용면접을 하지 않겠다는... 학원경력 치고는 너무 대형학원에서 보낸 것이 오히려 걸림돌이 아닌가 싶네요. 나이도 그렇고.
  월요일 강남 교보문고에 들러 [언니네 이발관] 3집과 5집 음반, 휴대용 신발 수납백과 가전제품용 물티슈, 그리고 지젝의 책을 포함한 3권의 책을 구입했습니다. 카드구매로 한 것도 있어서 이번 치과에서의 진료비가 카드결제로 어떻게 빠지느냐에 따른 계좌점검을 해 봐야 할 듯 싶네요.
  그리고는 알라딘을 확인하는데 보게 된 [개와 늑대의 시간] 재출시 소식... 바로 장바구니에 추가는 했는데 쉽게 지름을 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에반게리온 극장판] [파]도 출시되었는데 손이 잘 안 가고 있네요. 아무래도 이제는 공간도 공간이지만 재정에 대한 고민도 필요해지고 있네요. 어젯밤에 쌓아놓은 책무더기에서 밖에 내놓을 것을 추려보았는데 결국 내놓은 것은 만화책 두 권이 다... 그만큼 이제는 아까운 것들만 남은 셈이네요. 새삼 지금 있는 고시원의 짐들을 다른 거처로 옮기고자 했을 때 어떤 괴로움이 있을지 생각하기도 싫어지는 순간입니다.  안정된 자리가 없다는 것이 참 괴로운 일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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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재하는 모든 것은 왜곡과 모순에 가득차 있다. 그렇다고 포기할 자신감은 없어서 사는 것이라 여기고 있는 이의 이야기...
by trotz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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